SABI SPACE

2023/11 4

카테고리 설명
  • 라비린토스의 원석 신기하게도 풍맥 퀘스트 2가지의 연계 퀘스트를 다 했더니 2개 등장인물을 섞은 연계 퀘스트 2가 등장하는데... 효월 풍맥은 다 이런식인가보다... 아니? 그 전부터 그랬을 수도 있는데 이젠 기억이 희미해진 거야... 트롤과도 선뜻 친구 (말도 못 알아들으면서) 맺는 어린이와 나를 졸라게 찾아다닌 복슬이 . 복슬이 입 터주자마자 어른들이 할 얘기 있다해서 가봤더니 어린이랑 복슬이가 마법대학에 입학한대... 대단히 똑똑이들인걸. . . 어린이랑 복슬이.. 행복해야해

  • 조달꾼의 소원 빌기 속성 증식로 직원 크리스탈을 받으러 온 사람이지?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군. 조달꾼은 위험한 임무가 있다 보니 발원하는 사람도 많거든. 어두운 밤을 비추는 램프는 목숨을 좌우하는 중요한 도구야. 그런 램프에 자신보다 여행에 익숙한 사람의 기도를 담아서 안전을 기원하는 풍습이 어느새 자리를 잡았지. 자, 우선 이 크리스탈을 향해서 네가 기도를 올려 봐. 최근에 내가 아는 연구자가, 라자한에서 전해 내려온 아카샤라는 개념을 알려 줬어. 마음에 의해 작동하는 힘이라더군. 어쩌면 이런 기도에 의한 발원도 그 일종일지도 모르겠어……. 이제 기도는 충분해. 등불용 크리스탈을 비에라족 조달꾼에게 가져다줘.

  • [길 잃은 복슬이] 소심한 관리인 아아, 어쩌지? 어떡해야 하지……. 우리 귀여운 복슬이가…… 에헴, 보관원의 샘플이 도망치고 말았어요! 어, 그게 제대로 설명부터 해야겠네요. 제 이름은 응웰리 티아. 아르케이온 보관원의 관리인이에요. 응웰리 티아 보관원은 세계 각지에서 모아 온 다양한 자료를 보관하기 위한 시설인데요. 그 샘플 중 하나가 도망치고 말았어요……! 심지어 그 샘플은 연약한 어린 트롤이라서 돌아다니는 육식 동물에게 습격이라도 당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 서둘러 여기까지 찾으러 왔는데 전혀 보이지를 않네요. 당신은 외지에서 오신 분인가요? 보상은 꼭 드릴 테니까…… 샘플을 찾을 수 있게 꼭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부터 낙농장 쪽을 찾아볼 테니 당신은 '제33기 확장 갱도' 쪽을 부..

  • 나 말이야, 매운 음식을 좋아하더라. 레이문이 엄청 맵다고 했던 음식도 곧잘 먹었어. 저기 타라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이었는데... 이름을 까먹어버렸네. 당신도 다음에 같이 먹으러 갈래? 조금 맵긴 했지만, 진짜 맛있었어. 내가 주로 사용하는 건 듀얼건이야. 기억이 시작된 순간부터 가지고 있던 게 듀얼건이었거든. 사용법도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 같고 생각보다 전투에 능숙한 느낌이기도 해. 과거의 나는 대체 뭘 하는 사람이었을까? 가끔 당신이 바빠서 만나지 못할 때에도 당신을 계속 기다리곤 해. ...? 왜 그런 표정이야? 탓하려는 게 아니었어. 당신이 도와준다고 했잖아. 그래서 그냥... 당신이 올 때까지 기다렸던 거야. 각성 물약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그 맛 때문에 정신이 들어서 각성 물약이 아닐까?..